-
미 대통령 선거의 이모저모
「포드」대통령은 2일 그의 고향인 「미시건」주 「그랜드래피즈」에서 부인 「베티」여사와 함께 수많은 「카메라」 「플래쉬」세례를 받아가며 자신의 운명을 가름해줄 역사적인 투표에 참가했
-
사고 사냐, 타살이냐, 자살이냐 불 스텔렝 장군 의문의 죽음|미-불 전투기판매 경쟁에 얽힌「미스터리」
【파리=주섭일 특파원】지난 6일 하오 6시30분「파리」의「오페라」좌에서 한 사나이가 「버스」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. 흔히 있을 수 있는 조그만 사고에 불과하지만 이것이 날로 확대되
-
폭로되는 암살 음모 미 CIA 미스터리
국내 인사들에 대한 불법 사찰 문제가 말썽이 되어 「록펠러」 부통령을 위원장으로 발족했던 미 CIA 비위 조사 위원회가 5개월에 걸친 조사가 끝나자 이번에는 CIA의 외국 원수 암
-
회장 없는 전·현직 총장모임
정일권 국회의장은 13일 저녁 역대 육군참모총장들을 C음식점으로 초청, 만찬을 베풀었다. 이 자리에는 역대 총장 17명 중 고인이 된 3명과 외국에 있는 사람을 뺀 이응준, 백선엽
-
태, 군인 안낀 순수민정 구성
【방콕 31일 UPI동양】「사냐·타마사크」태국수상은 30일 입헌군주국으로서의 태국역사상 42년만에 최초로 1명의 군인도 참여하지 않은 순수 민간 정부의 조각을 완료 「부미볼」국왕에
-
10월전서 "쓸모 없는 겁장이"로 전락한 6일 전쟁의 영웅|「애그뉴」의 조심스런 첫나들이 큰 성공…「키신저」도 만나|"독감에는「위스키」가 특효"…「베네쉘라」보건상이 권장
67년6월 3차 중동전 당시 6일만에「이집트」의「시나이」반도를 휩쓸어「이스라엘」을 승리로 이끌었던 검은 안대의「모세·다얀」장군이 작년 10월 4차 중동전 때는 아무 쓸모 없는 겁
-
(326)|「아이크」 집권과 내한 (2)|등장의 배경 (2)|6·25 21…3천여의 증인회견·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
「해리·S·트루먼」 대통령은 자신의 재출마는 단념했지만,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지명에 강력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. 그는 처음에 「프레드·빈슨」 대법원장이 후보가 되기를 바랐으나
-
개강 앞둔 방송통신대학
서울대부설 「한국방송통신대학」이 3월 중에 학생모집을 끝내고 강의를 시작한다. 설립책임자 김종서 교수(서울대사대)에 의하면 방송통신대학 설치령이 이미 공포되어 곧 학생모집공고를 내
-
군 수뇌 대폭 이동
3일 정부는 합참의장 등 군 수뇌부 이동을 단행, 심흥선, 한신, 김두만 세 중장을 각각 대장으로 승진시켜 심흥선 대장을 합동참모회의 의장에(8월6일자), 김두만 대장을 공군 참모
-
그때의사람들|8년전과 오늘…"귀하주변의 변화는"|"명랑한사회·정치안정|발전에 자신…이견보인 동지도
그로부터 8년-.『은인자중하던군부는 드디어 금조미명을 기해 일제히 행동을개시하여 3권을 완전히 장악하고 이어 군사혁명위원회를 조직했읍니다』…라고 새벽을 놀라게한 혁명의 제1성도 멀
-
「10년독주」 원점에|군정「파키스탄」은 어디로
소용돌이속의 「파키스탄」은 군부가 계엄령하에서 전권을 장악, 「군정」체제로써 현위기의 사태수습을 맡고나섰다. 계엄사령관이며 실권자인「야햐·칸」장군은 ①현행헌법의 폐지 ②의회해산 ③
-
「웨스티」육참총장전임|7월취임 월남정책 변동없다
【워싱턴22일AP급전동화】「존슨」미대통령은 22일 주월미군사령관「윌리엄·C·웨스트모얼랜드」대장을 오는 7월부로 육군참모총장에 임명하고 7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합동참모회의의장「얼·휠
-
세이나 망명으로 체코에 권력투쟁
【프라하(체코)8일AP동화】「체코」군부의 참모총장들은 8일 대통령 「안토닌·노브트니」와 국방상 「보후미르·름스키」장군, 대통령경호대장「미로슬라브·마물라」를 비롯한공산당및 정부고위지
-
해외공관장 대 이동
정부는 16일 상오 국무회의에서 주미·주일대사를 포함한 14명의 대·공사를 대폭 이동발령기로 의결하고 외무부차관엔 진필식 주「칠레」대사를 임명키로 했다. 박정희 대통령의 재가를 얻
-
주월 군사령관엔 에이브람즈 장군
【워싱턴2일UPI동양】곧 이동을 단행할 예정인 미 육군은 주월 미군사령관 「웨스트모얼랜드」 장군 후임으로 현 미육군참모차장 「크래이틴·에이브람즈」 장군을 추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
-
그 때 그 사람들|「5·16」 당시와 오늘의 위치
혁명의 횃불을 든 지 벌써 5년-이 대열에 가담했던 5·16의 주체들의 그 날 포부와 오늘의 현실을 비교해본다. 공화당 사무총장 길재호 씨는 『국민소득이 백「퍼센트」로 늘었다는 등